대우자동차판매㈜의 송도유원지 부지 개발계획안이 구(區)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인천시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우차판매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을 자문안건으로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차판매는 자사가 보유한 송도유원지 부지와 주변의 사유지·시유지를 합친 54만9천㎡에 중대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40~7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 3천900여가구를 지어 2010년까지 1만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또 완충녹지, 근린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아암도와 문학산~청량산~송도유원지를 연결하는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는 개발계획안에 자문의견을 달아 곧 시에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며 시는 관계 부서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