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이장 연합회 남구지부 오인영 지부장과 회원들이 10일 남구 종합상황실에서 이영수 구청장에게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 통·이장 연합회 남구지부(이하 남구지부)가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부를 10일 남구에 이어 조만간 시와 시의회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남구지부에 따르면 지부는 구의 미래발전에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 확보를 위한 순수민간주도의 가두 서명운동을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33일간 남구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6, 7일 인천터미널과 주안역에서 실시한 가두서명 운동은 구를 찾은 많은 시민들까지 동참해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의 남구 귀속여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남구지부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총 20만2천145명의 주민 서명을 확보했다.
이에 오인영 지부장이 10일 남구 종합상황실에서 각 동 통장자율회장과 총무, 구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수 남구청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영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서명운동을 전개한 통·리장 연합회 남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구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반드시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을 확보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인천시 통·이장 연합회 남구지부는 서명부를 이달중 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