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8.3℃
  • 연무서울 15.3℃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8.6℃
  • 맑음광주 19.1℃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8.0℃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14.6℃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19.2℃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인천시 유통식품 관리시스템 도입

업소 점검·불량식품 확대감시

인천시는 유통식품 위해관리 선진시스템을 도입, 식품안전생산 기반조성으로 국제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유통식품안정관리 비전 2014’를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식품안전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HACCP 등 선진기법 의무적용을 확대하고 업종별과 시기별로 집중 관리키로 했다.

이에 유통식품 및 식품판매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을 위해 계통적, 과학적 감시를 실시하고 모니터링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시민다소비 식품 등을 대상으로 안정성 검사 및 부적합제품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래시장 위생관리사업 확대운영, 지역책임 담당제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의 사각지대였던 어린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영양교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식품안전관리 지킴이를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유통식품안전관리 비전 2014’ 시행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고 영업자의 자율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