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3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가 다음달 13일 사이클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31개 종목이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표참조>
이번 학생체전은 사이클이 3월 13~14일까지 의정부벨로드롬에서 펼쳐지고, 복싱은 같은달 18~20일까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근대5종과 배드민턴은 3월 20~21일까지 경기체고와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각각 열리며 야구는 초등부가 성남탄천구장(3월 24~27일)에서, 중등부는 안양석수구장(3월28~4월1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양궁(3월 27~29일), 체조(3월 27~29일), 씨름·소프트볼(3월 29~30일), 볼링(3월29~4월2일), 펜싱(3월30~4월1일) 등이 각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벌어지며 수영이 4월19일부터 이틀간 성남 야탑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한편 25개 시·군 교육청 대항전으로 치뤄지는 경기도학생체육대회는 각 종목마다 오는 5월31~6월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