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2008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과 판매관을 운영하고 군의 관광자원 홍보 및 특산품 판매 활동을 적극 펼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전국 450여 지자체 및 업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일백 개의 섬 왕국 옹진여행’과 ‘감동의 섬 옹진’을 주제로 한 영상홍보 활동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 유치와 옹진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섰으며 특산물 판매관에서는 백령도 토종 약쑥 제품과 고품질 친환경인증 영흥도 느타리버섯 판매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단체 상호간 관광산업 정보교류 등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여행업체 및 언론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고 “전국에 관광 옹진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