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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의회 본업무 ‘뒷짐의정’ 비난

인천연대 “윤리위 구성 기대 물거품… 강력 규탄할 것”

의장단회의 ‘그까이꺼 대충’ 해외연수 ‘자비라도 부담’

남구의회가 최근 선거법 관련 비난을 사고 있는 동료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구성은 애써 외면하면서도 해외연수에는 지나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5일 시민단체와 주민 등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4일 제 147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각종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으나 최근 선거법과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는 L모 의원과 관련된 윤리위원회 구성은 논의조차 못했다.

또 구의회는 다음날 본회의에 앞서 의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이와 관련된 사안들을 논의키로 했으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동료 의원이 아직 확정판결을 받지 않아 윤리위원회 구성의 애로사항 있다며 아무런 쟁점 없이 회의가 끝낸 것으로 알려져 의장단 회의 자체가 형식에 그치고 말았다.

더욱이 구의회 의장과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사회도시위원회 등 각 상임 위원장으로 구성된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당초 목적이었던 윤리위원회 구성보다는 국내·외 연수일정에 더 중점을 둬 ‘염불보다 잿밥’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날 L모 의원은 예산범위(180만원)내에서 연수일정을 주장했으나 B모 의원과 M모 의원 등은 예산이 초과되면 자비라도 부담해 캐나다와 독일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평화와 참여로가는 인천연대 남지부 남승균 사무국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윤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아쉽다”며 “의원들 본연의 임무와 이성을 찾을 때까지 강력한 규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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