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재 재능대학(학장 이기우) 실버케어복지과가 제 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여식과 함께 파송식을 거행했다.
25일 재능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기우 학장을 비롯 김진택 시 공보관, 국민보험공단 중부 지사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첫 졸업생 배출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수여 받는 학생중에는 60이 넘는 만학도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 중 정화숙(61·여)씨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이기우 학장은 “실버케어복지과가 신생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이번 자격증 수여식 및 파송식을 통해 학과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진택 시 공보관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학과의 발전을 통해 앞으로 인천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