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관내 6개동 주민센터에서 이달부터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말 관내 숭의3동, 도화2·3동, 용현5동, 학익2동, 주안4동, 관교동, 문학동 등 8개동 주민센터에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했으며 이 가운데 도화3동과 문학동을 제외한 6개동이 3월초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동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 업무를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별 다양한 문제들을 해당 동내 구성원들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민에게는 근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사업의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