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해 등산객의 증가 및 영농 준비 등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산불로 인해 주민의 인명·재산피해 발생을 대비해 지난 11일 청량산 및 문학산 일대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합동 ‘봄맞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량산 호 불사, 문학산 법주사 주변 주요 등산로를 4개 코스로 나뉘어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봄철을 맞아 등산객 및 주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했으며 홍보 플래카드를 곳곳에 설치해 산불예방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약 1톤) 및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한편 공단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홍보용 플래카드를 주요 등산로 등에 게시해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