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축전’을 남구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축전’을 남구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도약의 한마당 잔치로 주민 스스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전으로 발전시켜 문화 선진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날 개최되는 ‘소망을 기원하는 대동 한마당’행사는 수봉문화회관 및 도원야구장에서 출발하는 24개 주민 센터의 소망을 담은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개 주민 센터씩 연합팀을 구성하여 지구 나르기, 인간파도타기 등의 단체게임을 실시한다.
또한 각 주민 센터 대표들의 장기자랑 및 탈춤 경연대회, 남구 씨름 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문 희옥 등의 인기가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행사를 종합해 폐막식에서는 다함께 춤을 추며 불꽃쇼와 함께 구민 모두의 소망을 기원하며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전과 함께 남구의 명예를 빛낸 구민에 대한 구 민 상 시상식과 무료건강 체험마당 운영, 남구 제일 향토개발음식품평회 음식시식 및 먹 거리장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