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는 전염병 예방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1일 10개동 56명의 연수구새마을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 방역 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업무기능을 보완하고 방역관련 민원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함으로써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생활주변 방역취약지역과 위생해충 주서식지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방역소독 직무교육으로 최근 관내 전염병 발생현황, 방역소독의 필요성, 방역소독의 및 약품 취급 시 주의사항, 위생해충 방제요령 및 안전관리, 방역장비 사용 및 취급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