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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제보트쇼 숨은 공로 화성시 공무원

 

“화성 시 공무원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 말은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한 요트대회와 국제 보트쇼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런 성공적 개최 뒤에는 내일처럼 고생한 수많은 봉사자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화성시 공무원들의 숨은 노력이 묻어 있다.

 

시는 지난해 전곡항 국제 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 개최확정 발표에 설레임을 안고 제반적인 준비 작업을 해왔다. 짧은 준비기간 속에 수많은 애로사항을 극복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기까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특히 주변시설 및 주차장 도로여건, 숙박여건, 관광객 편의 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하고 시간적인 여유 마저 없었다. 하지만 시는 준비기간 동안 숨은 노력과 조용한 봉사로 행사를 매끄럽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11만5천여 명이 전곡항을 찾았고 도로변까지 차들로 붐볐지만 시공무원들은 관광객들이 큰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전 6시부터 교대로 축제장을 돌며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정리 정돈을 했으며 온종일 뙤약볕 아래서 안전지도와 축제장을 관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러한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하루 수 만명의 관광객이 화성 전곡항을 찾아 바다의 향연을 즐겼으며, 안전사고 없이 해양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희생 덕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꼼꼼하게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세계 보트쇼와 요트대회가 잠재적인 해양레저 시장 개발의 도화선이 되는데 전곡항 그 시발점이 되고 있다. 이렇게 되기 까지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온 화성시 공무원들의 숨은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지명신기자 (제2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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