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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제식구 감싸기’ 그만!

인천연대, K의원 의장 반대 성명

부도덕한 행동으로 도마위에 오른 구 의원을 의장에 당선시킨 연수구의회에 대해 시민단체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구의원 신분을 이용해 부인 명의의 가게서 매상을 올리는 등 부도덕한 행동으로 비난을 샀던 연수구 K의원을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연수구의회는 집단으로 부도덕성에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연대는 지난해 K의원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신청한 주민감사 청구결과 위법이라는 결론을 얻었으나 마땅한 처벌기준이 없어 아무런 제제를 할 수 없었고, 이를 제재할 구의회는 눈치만보다 이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소집을 미루는 등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인천연대는 또 “부도덕하고 비리의원으로 구민과 시민단체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됐던 의원을 연수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장에 선출한 것은 연수구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의장에 당선된 K의원은 즉각 자진사퇴해야 하며, 연수구의회는 구의장을 재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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