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영흥면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 관내 12개의 해수욕장에 대하여 지난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 해양수산부 훈령에 의한 수질검사 기준(적합4~8, 관리요망9~12, 부적합13~16)에 모두 적합(4~6점)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질검사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에 대하여 부유물질, COD(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