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5일부터 여권발급 신청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여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권 우편택배제’를 시행한다.
‘여권 우편택배제’ 서비스는 여권발급 신청 시 택배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여권을 받기 위해 재방문할 필요 없이 집이나 직장 등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또 최대한 여권분실을 방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여권발송 내용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최대 5매까지는 1건 요금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