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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탄천페스티벌 열정축제 기대

 

성남시가 문화예술 도시 위상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 년전부터 해마다 개최해온 성남탄천페스티벌이 최근 전국 단위 예술평가(대한민국 대표 축제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주최·주관사, 시민들 모두가 기분 좋은 표정들이다.

이는 탄천페스티벌이 알게 모르게 시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돼 높은 기대치를 보여왔고 그간 기대와 날선 비판 속에서 도약해온 축제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 대형 축제 마련을 위해 시민의지로 성남탄천페스티벌을 탄생시켰고 해마다 공감도를 키워나가 어느덧 시를 대표하는 큰 축제로 시민들 가슴에 새겨들게 됐다.

지난해 축제는 뜻하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로 일부 주요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애도 내용을 담은 과목을 긴급 반영하는 등 행사 적응도를 높이려는 주관사의 노력이 엿보였고 시민들도 이에 부응했다.

그래서 인지 올 축제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는 8월 중 개최하던 축제를 시민의 날을 즈음한 10월 중으로 옮겼고, 축제를 앞둔 시점에서의 수상 소식은 기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혹자는 “전국 규모 평가에서 대상 수상은 명예로운 일로 그간의 지적들이 약이 됐을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이는 “대형 축제 이미지에 시민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돋보인 작품성이 눈에 띄었다”며 우수성에 공감했다.

축제 주관사인 성남문화재단은 높아진 시민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축제 주요 테마 선정 작업과 총감독 선임 등 축제의 성공적 토대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탄천둔치와 성남아트센터 등 공연장, 남한산성 등 공원에서 펼쳐질 탄천페스티벌이 공간 넓이 만큼이나 사람과 환경, 탄천, 빛과 탄천, 도시와 사람들이 열정 속에서 하나의 문화·예술의 의미를 새기는 시민축제로 거듭 보여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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