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오늘, 광복 60년을 맞아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 온 북한 대표단이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북측 인사가 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6.25 전쟁 이후 처음이었다.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안경호 조평통 서기국장 등 북한 당국과 민간 대표 32명은 현충문 앞에 내려 참배를 위한 첫 발을 내딘 뒤 현충탑 아래 머리를 숙였다. 현충원에 들어서 참배를 마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분. 짧은 참배였지만 북한 당국이 6.25 전사자 위패와 무명용사의 유골이 봉안돼 있는 현충탑에 참배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파격적인 일이었다. 김기남 북한대표 단장은 “현충원을 방문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민족 화합을 위해 앞으로 일들을 많이 하자”며 현충원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일협정 비준동의안이 야당과 국민들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조인된 지 54일 만인 1965년 오늘 국회를 통과했다. 한일협정 비준안은 이날 제52회 임시국회 12차 본회의에서 여당인 공화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출석위원 111명 가운데 찬성 110표, 기권 한 표로 통과됐다. 이 동의안은 한 달 전인 7월 14일 여당이 단독으로 국회에 상정한 것이다.
▲청나라 - 영국 ‘아편전쟁’ 종결(1842)
▲미국-영국 ‘대서양헌장’발표(1941)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사망▲케냐 독립 운동가 케나타 석방(1961)▲‘인민혁명당 사건’발표(1964)
▲브란트, 서독 총리직 도전(1965)
▲서진룸살롱 집단살인 사건(1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