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병·의원 및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도서 거주 주민들에게 가정용 구급의약품을 제공했다.
구급의약품 수령 대상자는 무의도서 거주민으로서 ▲연평면 소연평도(72세대) ▲덕적면 문갑도(54세대), 울도(31세대), 굴업도(19세대), 지도(12세대) ▲자월면 소이작도 (53세대) 등 모두 7개 도서 266세대에 전달했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한 구급의약품은 소독제 및 의료 기구를 비롯해 약상자 1세트와 감기약, 소화제 등 6종류로서 무의도서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