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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보궐선거 장승덕 의원 당선

“주민 심부름꾼 역할 최선 다할 터”

 

“정치인이 아닌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거듭나 돌쇠의 역할로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남구의회 다선거구(주안3·7·8동)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장승덕 의원(56·사진)은 정치보다 주민이 우선이라는 말로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개표 중반에 2위 민주당 조영홍 후보와의 표 차이가 100표를 넘지 못한데다 최종 득표수도 419표 차이에 불과, 남구의회 3·4대 의원을 지냈던 장 의원도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었다.

“40여년 동안 주안에 살면서 쌓은 인맥을 총 동원, 표 차이를 더욱 크게 벌릴 수 있을 거라 예상했으나 이번 보궐선거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선거로 중앙당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구의원 뱃지를 달게 된 장 의원은 정치인이라는 마음을 버리고 주민 여러분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자 충실한 마당쇠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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