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부터 매년 소아병동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펼쳐온 어린이문화예술학교(대표 김숙희)가 올해도 어김없이 12일부터 16일까지 '제7회 소아병동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순회공연을 갖는다.
경기문화재단 및 해당병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순회공연은 ▲12일 오후 3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15일 오후 3시 인천인하대학교병원 ▲16일 오전 10시30분 일산병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인형극은 손인형을 이용한 노래인형극, '우당탕 공주들의 합창'과 관절, 막대, 손인형을 이용한 복합인형극, '내 친구 피노키오' 등 두 편이다.
'우당탕…'은 인형들이 보여주는 뮤직 비디오 같은 유쾌한 노래인형극으로, 개성이 강한 세 자매 '우당탕 공주'들이 아카펠라 '뜸부기', '울릉도 트위스트'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춤을 보여준다.
복합인형극 '내 친구…'는 관절인형, 손인형, 막대인형, 판자인형, 탈인형 등을 이용한 '피노키오'의 신나는 모험의 세계를 그려 나간다.
인형극을 주최한 어린이문화예술학교 김숙희 대표는 "아픈 어린이 환우들에게 병에 대한 직접적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병을 이기려는 투병 의지"라며 "인형극과 같이 투병의지를 높여줄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02)725-4003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