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사건에 연루돼 지난달 30일 귀국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개그맨 서세원씨의 주치의인 한양대병원 오성훈 교수는 "서씨가 `검찰요청이 있으면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고 12일 밝혔다.
오 교수는 "검찰조사가 급한 만큼 의료진을 대동해서라도 (검찰)요청이 오면 내일이라도 조사를 받도록 할 것이며 본인도 응하겠다고 했다"며 "오늘 아침에도 소환시기에 대해 검찰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서씨는 현재 한고비는 넘겼으나 대수술인 척추고정술이 필요한 상태"라며 "지금은 혈압과 정서가 불안정해 2차수술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안정시켜 모든 일을 해결한 뒤 수술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귀국당시 서씨는 마비가 될 정도로 심각해 디스크 압력을 떨어뜨리는 수술을 통해 처음보다는 안정된 상태지만 오래 앉아있거나 혼자서 걸어다니는 것을 힘들어하며 식사도 유동식으로 한다"며 "원래 허리가 안좋은데다 오랜 외국생활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피폐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