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맛있고 멋있는’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선정, 경기으뜸 맛집과 함께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시는 일반음식점 약 3천5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음식전문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57개소를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시는 이들 음식점과 경기으뜸 맛집으로 지정된 9개소를 포함, 홍보책자를 제작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이들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전국 시군구행정기관과 관내 기관단체와 금융기관, 대학교 등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들 음식점에 대해 나트륨줄이기,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친절한 서비스문화를 위한 우선실시 대상으로 선정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 만족과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jh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