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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그 최다승 타이로 시즌 마무리

동부 80-72 눌러 44승 10패 기록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역대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SK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80-72로 꺾었다.

SK는 44승 10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역대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승과 동률을 이루는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SK 기록의 제물이 된 것은 이 부문 최고기록을 보유한 동부였다.

동부는 지난 시즌 44승10패를 거둬 역대 한 시즌 통산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이미 올 시즌에 홈 경기 최다 연승, 홈 최다승 기록을 쓴 SK는 이날 마지막 홈 경기 역시 승리로 장식하면서 각 부문을 23연승, 25승으로 늘려놨다.

두 외국인 선수 코트니 심스와 애런 헤인즈가 각각 27득점, 20득점 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승부의 추는 일찍부터 SK 쪽으로 기울어졌다.

SK는 전반에만 12점을 뽑아낸 헤인즈에 힘입어 2쿼터 한때 25-14로 앞서간 데 이어 3쿼터에는 심스의 몰아치기 득점으로 점수 차를 22점까지 벌려놨다.

동부는 3쿼터 막판 리처드 로비의 연속 득점으로 45-54까지 따라붙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SK는 헤인즈, 박상오, 김선형, 김민수가 차례로 득점해 동부의 추격을 뿌리쳤다.

승부 조작 의혹으로 강동희 감독이 구속되면서 감독대행체제로 시즌 막판 경기를 치른 동부는 20승 34패, 7위로 뒤숭숭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미리보는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이었던 4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5위 고양 오리온스의 대결에서는 KGC가 74-68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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