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문화재단이 도에 사업보조금을 신청했으나 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항목이 삭제돼 지원이 불투명했었던 '소극장 활성화 사업'(11월17일자 8면)과 관련, 재단이 자체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계속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해 소극장 사업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가 이 사업에 보조금을 줄 수 없다고 밝혔으나 재단은 이 사업이 도내 연극계를 활성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해 내년도 예산에 이를 반영, 사업을 유지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세부적인 사업계획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총 지원금은 올해와 비슷한 5∼6천만원 정도가 될 것이며, 지원내용을 공연작품에 한정할 것인지 폭을 더 넓힐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금까지 4년간 도내 극단을 갖고 있는 소극장 4곳에 대해 공연 작품비를 지원해왔다. 현재 도내 소극장은 광주 경화소극장(파발극회), 부천 열린무대(극단 믈뫼), 의정부 허리공간(극단 허리), 성남 동선아트홀(극단 동선), 양평 미추산방(극단 미추) 등 총 5곳(어린이전용극장 제외)이 있다.
이 가운데 극단 미추의 산방을 제외한 나머지 소극장은 형편이 열악해 행정적 지원 및 일반인들의 관심이 크게 필요한 실정이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