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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의 선구자 전혁림 미수(米壽) 기념전

지난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에 선정될 정도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창작의욕을 과시했던 화가 전혁림의 미수(米壽) 기념전이 다음달 14일까지 용인 이영미술관(관장 김이환)에서 마련된다.
여든여덟살 생을 맞아 여는 이번 '전혁림의 여든여덟-목기와 그림의 만남'전에는 올해 작업한 회화와 목기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작 위주의 작업에서 벗어나 1-4호 캔버스에 그린 유화 소품 30여 점과 서민의 생활용품 목기에 한국적 문양과 채색을 입힌 목기 80여 점이다. 유화 소품들은 대작 작가로 알려져 있는 노 화가가 작은 틀 안에서도 얼마나 자유롭고 밀도있게 작업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경남 통영이 공향인 전혁림은 1977년 이후 고향에 은둔하면서 통영 앞바다의 색채를 화면 구성의 주요 모티브로 삼아왔다. 고향 바닷가를 평생 지키며 '한국적 색면 추상' 작품을 고집해 왔다.
한편 이영미술관은 전혁림 화백의 작품세계를 잘 드러내는 대표적 작품 1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031)213-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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