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 아트홀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설운도 효 콘서트’가 공연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 설운도는 애달픈 꺾임이 일품인 뛰어난 가창력으로 ‘잃어버린 30년’, ‘쌈바의 여인’,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등 ‘설운도표’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트로트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와 특수효과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MC 허참의 진행으로 KBS 코러스, 무용단, 박찬일 악단 등이 함께한다.
연천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설운도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부모님들께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라며 “부모님께 활력을 드리고 싶다면 설운도 효 콘서트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티켓가격은 VIP석 5만원, R석 4만5천원 S석 3만5천원이다.
문의 및 예매는 전화(031-834-3770/839-2910·1544-1555)와 인터넷(www.sureul.com, ticket.interpark.com)으로 하면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