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현풍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유물과 유적들이 대거 발굴됐다.
경북과학대 박물관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간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인 김천 부상리 유적 등 유적지 6곳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중국 원나라 시대 화폐인 지정통보(至正通寶)를 비롯, 청동 숟가락과 온돌, 가마 등 유물 500여점이 출토됐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삼국시대 석실묘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토광묘 등 분묘유적 수십기가 발굴됐다.
경북과학대 구자봉(具滋奉) 교수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유적과 분묘유적이 나왔다"면서 "이번에 발굴된 유적과 유물들은 경북 성주지역 일대의 시대별 사회문화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과학대 박물관은 오는 8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차동골 고분군 현장에서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