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무중학교 교사들과 어머니들이 마련한 유화전시회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15일까지 미술관 제2·3 전시실에서 열리는 '연무중 유화전'. 미술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취미활동으로 유화를 그려온 연무중학교 교사들 모임 '화우회'(회장 고정영)와 학부형들이 주축이 돼 있는 연무중 평생교육 유화반(회장 이경혜) 학생들이 함께 갖는 전시회다.
지난 96년부터 모임을 시작한 화우회는 현재 연무중 교사 4명과 다른 학교로 옮긴 교사 4명이 모여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들은 매년 교내·외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열정만큼이나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연무중내에 만들어져 수업을 시작한 평생교육 유화반은 현재 14명의 주부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번 전시는 화우회로서는 7번째, 평생교육 유화반으로서는 6번째 맞는 작품전으로 총 22명이 참여해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유화반 지도교수인 서양화가 김중씨는 "바쁜 생활속에서도 작품활동에 열심을 다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작품마다 회원들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진지함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031)228-3647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