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증시전망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주초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2000선을 지켜내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영업이익 8조원대가 붕괴한 7조2천억원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미 어닝쇼크를 선반영한듯 국내증시, 특히 삼성전자주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2015선으로 올려놓은 상황에서 2000선 안착을 보였던 국내증시는 주도주없이 지지부진한 종목 시세, 옵션만기를 앞두고 변동성으로 등락이 거듭되는 모습이었지만, 종가상으로는 2000선을 지지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주초 발표한 삼성전자 실적악화는 환율하락과 스마트폰 판매 감소 등이 주원인으로 보여지며, 3분기에도 이러한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실적악화전망으로 코스피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다소 높아지고, 원화환율 강세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상대적으로 비싸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외국인투자자들의 추가적인 유입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3분기 전반적인 주식시장은 전약 후강의 모습을 기대하며, 예상 PER 증가에 따른 주식시장 조정은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이므로, 틈새 배당주와 건설, 은행, 내수관련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IT 및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해서는 3분기 중후반 이후 관심을 갖는 것이 좋겠다.
이번주는 주간단위로 지난주에 이어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 증권, 전기가스, 의료정밀, 유통업, 음식료품 업종 등이 강세를 이어갔다.
원강세와 금리인하 기대 및 새로운 경제부총리의 경기부양기대, 삼성전자의 실적악화에 의한 IT부품 실적 전망 약화로 내수 및 금융주 위주의 반등세가 이어졌다.
반면, 통신업과 보험, 은행, 의약품, 기계, 운수장비, 철강 및 금속 업종은 약세였다.
다음주는 이번주와 같이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좁은 변동성 구간으로 예상된다.
2000선을 중심으로 위로 2015, 아래로 1985정도에서 좁게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원화환률강세와 수출관련주의 실적약화전망,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약세 등으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는 어려울 듯 하며, 해외증시의 숨고르기 시점이므로 영향은 있을 듯 보이나 장시초가에 일시적인 모습일 수 있다.
경기부양 및 금리인하 수혜주인 증권과 건설, 금융, 내수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듯 하며, 거래소 수출 관련주와 IT, 자동차, 조선주에 대해서는 좀 더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11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는 코스닥시장은 숨고르기가 필요한 듯 하지만, 아직도 낙폭과대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는 중소형주가 많이 있기에 지속적인 종목찾기는 필요할 듯 하다.
그러나 코스닥 대형주에 대한 추격매수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
※본 시황은 신한금융투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개인적인 사견임을 안내드리며, 투자에 있어 참고자료로만 삼으시길 바랍니다.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現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