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3일 환경공단 기후대기관 종합관제센터에서 ‘환경계측기분야 중소기업 성장징검다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공단에 납품을 희망하는 대기, 수질 측정기 분야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구매상담 형식으로 환경계측기 분야 국산화 및 산업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측정기기 산업경쟁력 제고 및 관련 기술 국산화를 위한 환경부의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 사업과 대기, 수질 분야 측정장비 국산화 현황 및 발주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현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성과공유제를 중소기업 입장에서 설명해 참가사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