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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에서 살아볼까?… 인구 유입 ‘가속화’

서창2지구 등 입주 한창

인천 남동구가 대단위 공동주택 준공과 입주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현재 구월 보금자리 주택 4천149가구 입주를 비롯해 서창2지구 2천186가구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구월보금자리는 인근에 시청 등 주요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쇼핑센터 등 인프라가 대폭 확충돼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의 최상의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 이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추가적으로 1천969가구의 입주가 끝나면 총세대수 6천118가구에 16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창2지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 관광 100대 명소’에 인천 유일한 선정지인 소래포구를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인천대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휴식주거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구는 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총 7천485가구 20만여명의 추가 입주가 예상된다.

남동구는 큰 폭의 인구유입에 맞춰 연초 입주대책을 수립해 구월1동 주민센터에서는 입주자 전담창구 운영중으로 대체인력을 보강하는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서창2지구 관할인 장수서창동 주민센터는 이미 지난 1월부터 입주자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지구 1블럭 입주예정자의 약70%가 전입신고를 완료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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