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24일까지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제도는 고용창출 및 근로자 복지에 노력한 중소기업에게 도지사 인증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09년 처음 도입돼 240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도내에서 3년 이상 결산하고, 최근 1년간 근로자 5명이상이 늘었거나 증가율이 10%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신청은 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사이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로 하면되며 관련 자료는 도 일자리정책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일자리지원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함께 고용환경개선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가산점,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신청 우선지원 등 26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나 경기중소기업센터 홈페이지(http://www.gsb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