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9월11일까지 ‘2015 섬유·패션분야 해외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섬유·패션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미국 뉴욕과 LA, 시카고 등지의 유명 패션기업에 유급인턴을 파견하게 된다.
대상 기업은 Forever21, Edgemine, BY DESIGN LLC 등 미국 세계적 패션기업 40곳이다.
섬유·패션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다만, 만 34 이하에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보유해야 한다.
직무 관련 분야 전공 졸업자는 관련 경력이 1년 이상, 비전공자는 5년 이상 관련 경력이 있으면 우대되며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20명을 선발, 국내 온·오프라인 사전교육(1주일) 후 최대 1년6개월간 유급인턴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신청은 월드잡 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로 하면 된다.(문의 : 경기중소기업센터 섬유사업팀 031-850-3635)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