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부문’ 게임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6월 개최됐던 상용화 부문 오디션과 달리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가 대상이다.
학생·일반인·게임개발 경력자·개발 회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2일까지 참가팀을 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40개팀을 우선 선정한다.
이후 다음달 20~21일 1차 오디션을 통해 20개팀을 추려 1개월간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진출 10개팀을 가리게 된다.
도는 본선진출 팀 가운데 1등(1개팀) 5천만원, 2등(2개팀) 3천만원, 3등(2개팀) 2천만원의 개발지원 및 상용화 관련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1034)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