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21일 평택지점 안성출장소에서 경기도의회 경제화학기술위원회 김보라(새정치민주연합·비례) 의원을 초청해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장 보증상담 업무를 직접 체험,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다.
일일 명예지점장에 나선 김 의원은 10여명의 소상공인과 보증상담을 직접 하며 이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극복에 노력한 안성출장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보증지원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신용보증지원 절차와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메르스 극복에 경기신보가 힘써준 것처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함께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