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8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두 번째 ‘Up(業) 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Up(業) 창조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자리다.
오디션에는 지난 9일까지 참가신청을 완료한 31개팀 가운데 벤처투자 및 엔젤투자사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팀이 참가한다.
5개 참가팀은 ▲MUSICUS팀의 ‘공기주입식 1인용 방음부스’ ▲우리요팀의 ‘출·퇴근 자동시급계산 및 가불관리 서비스’ ▲이시우씨의 ‘셀카케이스’ ▲이젠컴즈팀의 ‘어린이통학버스 실시간 위치 추적·승하차 알림 서비스’ ▲지유디이에스팀의 ‘다기능 정전기 청소기’ 등이다.
참가팀은 20분간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을 검증받는다.
도는 오디션 참가팀에게 사업검증 및 투자유치 기회를 주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소액모금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업 창조오디션은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로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오디션지원팀(031-8008-5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