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국내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오는 4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EXIT HUB 2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제품과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도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8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이디오크러시(북미를 겨냥한 크로스플랫폼 보드게임) ▲세븐 비블리(간접광고 활용 웹툰 유통 서비스) ▲아이랑놀기짱(유아동 창의놀이 선생님 방문 서비스) ▲위드밤 이노베이션(온라인 주문형 인테리어 서비스 솔루션) ▲아토큐브(디지털을 접목한 나무 블록 퍼즐) ▲유퍼스트㈜(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보조기구) ▲상상커뮤니케이션(모바일 기반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SNS 서비스) ▲농번기(소단위 농어촌 체험 서비스) 등이다.
한편, ‘EXIT HUB’는 경기도 콘텐츠 창업 전문 지원 시설인 ‘경기문화창조허브’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8개 팀은 전문가 1:1 멘토링을 받아 이번 데모데이를 준비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