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취업형 사업으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복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목표 달성 등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은퇴 이후 제2의 직장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인인력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및 시니어 인턴십 사업과 실버택배, 공동작업장(시니어일터) 등 지속적인 경제적 수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을 보충하는 등 안정된 일자리 사업 창출 및 운영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도 평가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및 수행기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