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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시 시장도 조광한 예비후보 격려

선거 사무실 방문… “성공 기원”

 

더불어민주당 조광한(60)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베트남 후에시의 응우웬 반 탄(Nguyen Van Thanh) 시장이 자신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후에시의 개발과 더불어 자문 역할을 해주면서 절친해진 후에시의 응우웬 반 탄 시장이 그의 선거소식을 듣고 격려차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우엔 시장은 “조 후보가 남양주 시장 선거에 출마해 운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려차 왔다”며 “그는 후에시의 개발사업에 있어 한국과 민간외교를 트는데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친구”라고 말했다.

응우엔 시장은 조 후보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에시와 남양주시의 깊은 관계를 바란다는 내용의 응원 글을 남겼다.

조 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응우엔 시장과의 각별한 인연이 후에시와 남양주를 긴밀한 관계로 연결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남양주에는 베트남 출신의 많은 이주민들이 있는데, 한국에서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고,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와 응우엔 시장은 성공회 마석성당에서 열린 베트남 이주여성 간담회에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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