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동수(63·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남양주 틀을 바꿔 신성장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정책 비전 10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00만 도시의 꿈’을 발표하면서 10가지 정책을 밝혔다.
구 후보는 “다산신도시 대광장 조성, 팔당에 한강오페라하우스 건립 추진, 다산차밭&다산강론센터 추진 등으로 남양주를 문화도시로 만들고, 혁신도시로의 탈바꿈, 기업유치특위 구성, IT신기술과 신소재,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안 슬로라이프시티에 4개국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등 슬로라이프 시티로서의 명품도시 품위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마석에 서울대학병원 유치,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건설, 팔당백사장 복원, 국제비치발리홀 건축 국제대회 유치 등을 제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