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 2018’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FC안양이 주관하고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리더스 코스메틱, 서울나우병원 평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스타디움 투어,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미드나잇 풋볼캠프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구단의 장기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고 캠프를 통해 많은 안양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벤트와 스킨쉽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의 초석을 쌓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