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103명의 새내기 직원들이 복무선서를 낭독하며 친절, 성실, 청렴 등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하영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 딛는 첫 순간인 오늘의 새로운 각오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시민행복과 더불어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웃을 수 있도록 소통, 상생, 참여, 공정 행정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