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플라자홀에서 2018 경기도종목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원춘희 도 체육과장, 권병국 도종목단체 회장단 협의회장(도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장 40여명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3일 도체육회 2대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박상현 사무처장의 인사말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 선수단 성적보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7연패 달성 및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체육회 사무처와 종목단체의 협업이 있어야만 경기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체육회 사무처의 서비스화를 통해 종목단체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대내적으로는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대외적으로는 종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