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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권선점 ‘첫 삽’

16년 만에 두 번째 점포 개설
은행·병원 등 편의시설도 입주

 

 

 

수원축산농협 두 번째 하나로마트가 권선구 곡선로에 들어선다.

수원축산농협은 6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로 49번길 14-12 일원에서 하나로마트 권선점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부장, 이석의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축협이 신규 하나로마트를 내는 것은 2002년 인계동점(현 매탄점) 개점 이후 약 16년 만이다.

신규 하나로마트 개점은 조합의 숙원사업인 소매유통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편익 제공 차원이라고 수원축협은 설명했다.

하나로마트 권선점은 6천47㎡(1천829평) 부지에 건물면적 1만3천633㎡(4천124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 곳에는 하나로마트 뿐 아니라 은행과 병원, 한우 프라자, 문화공간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지하 150면, 지상 50면 등 200면 규모의 주차장도 갖춘다. 준공 예정은 오는 2020년 2월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산농협 전 임직원은 신규 하나로마트 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소매유통 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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