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와 LP가스화성시판매협회가 함께 지역 무료급식소를 찾아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탄과 지원품을 전달하고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공사 경기지역본부 등은 지난 28일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방문했다. 이곳 무료급식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연료가 될 연탄 1천400장(100만원 상당)을, LP가스화성시판매협회는 쌀과 라면(1만원 상당)을 급식소에 각각 전달했다.
경기지역본부는 3년째 화성지역 가스업계와 연계해 겨울철을 맞아 연탄과 소외계층 지원용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해 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