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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연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하위권 반란 이틀만에 잠재워

파주, 고양에 7-4 승리, 이틀전 4-12 패배 설욕
연천, 용인 9-6으로 제압하며 앞선 경기 패배 되값아
파주 승점 53점 선두, 연천 승점 47점 2위 유지

 

독립야구 경기도리그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파주 챌린저스와 연천 미라클이 이틀만에 하위권의 반란을 잠재웠다.

 

파주와 연천은 28일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0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8차전에서 고양 위너스와 용인빠따형을 각각 7-4, 9-6으로 제압했다.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리그 27차전에서 고양과 용인에 각각 4-12, 4-9로 패했던 파주와 연천은 하위권의 반란을 잠재우며 나란히 리그 1, 2위를 유지했다.

 

17승 2무 9패(승률 0.654), 승점 53점의 파주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연천은 15승 2무 11패(승률 0.577·승점 47점)로 2경기 차 2위에 올라 있다. 

 

파주는 1회말 김병석의 중전안타와 이민석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3회부터 5회까지 각가 1점 씩을 추가해 4-0으로 앞서갔다.

 

6회초 고양 길나온의 2루타, 전세민의 3루타, 김차연의 중전안타로 2점을 내준 파주는 6회말 1사 1, 2루에서 지준룡의 좌월 3점 홈런으로 7-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파주는 7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내줬지만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

 

연천은 이날 용인과 경기에서 1회초 최현성, 박세훈, 서지호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2실점해 기선을 내줬지만 1회말 임도경과 홍성윤의 연속 볼넷으로 잡은 2사 1, 2루에서 엄상준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은 뒤 3회 김대훈의 우전안타와 김나눔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 2-2 동점을 만들었다.

 

연천은 4회초 이재원의 볼넷, 김동여의 좌익선상 2루타, 최현성의 우월 2루타, 박세훈의 중전안타, 서지호의 좌월 2루타를 잇따라 허용하며 4점을 내줘 2-6으로 크게 뒤졌지만 5회 김대훈의 솔로홈런으로 3-6으로 따라붙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세가 오른 연천은 6회말 엄상준의 좌중월 2루타와 문지환, 심종원의 연속 중전안타, 이주영의 우중월 2루타, 이희준의 볼넷, 김대훈의 우중월 3루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내 8-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연천은 7회에도 엄상준, 문지환의 연속 볼넷에 이은 이주영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아 9-6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