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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

2014~2015시즌 이후 7시즌 만에 라운드 MVP
후위공격·퀵오픈 1위, 득점·서브 2위로 팀 공격 주도
한국프로배구 통산 6번째 MVP 등극

 

안산 OK금융그룹의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레오가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0표를 얻어 7표를 받은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정부 KB손해보험)와 정지석(인천 대한항공·2표) 등을 따돌렸다.


레오는 5라운드에서 후위 공격과 퀵오픈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득점(177개)과 서브(세트당 0.739개)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레오가 라운드 MVP에 오른 건, 대전 삼성화재에서 뛰던 2014~2015시즌 2라운드 이후 7시즌 만이다.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뛴 레오는 이 기간에 총 5차례 라운드 MVP에 오른 바 있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레오는 공격 종합 1위(54.67%), 득점(773개) 3위를 달리는 등 OK금융그룹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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