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K-POP 팬덤을 겨냥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23일부터 동대문 던던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K-POP 그룹 이펙스의 정규 2집 앨범을 단독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단순한 편의점을 넘어 K-POP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특히, 앨범 구매 시에는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이펙스 팝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팬덤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스포츠 카드, 뷰티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을 공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K-POP 팬덤의 열기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