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의 관광지가 영화촬영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5일 진주시와 사천시, 합천군에 따르면 ㈜강제규필름은 지난해 연말께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합천호 주변인 용주면 가호리 수자원공사 부지 6만6천㎡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하는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현재 세트장을 만들고 있다.
또 두손드림픽쳐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천시 소재 남해 창선-사천 대방간 연륙교와 실안동 낙조 등 해상경관을 배경으로 영화 `하늘정원'을 촬영하고 있다.
이 영화사는 진주시 소재 진양호도 촬영장소로 선정, 진양호전망대와 가족쉼터, 진양호노을, 공원야경, 지리산과 호수 등을 조망한 촬영이 한창이다.
지난해 2월에는 ㈜트윈 엔터테인먼트가 사천시 동서동과 선구동, 동서금동 등 항구주변과 연륙교 일대를 배경으로 영화 `남자...태어나다'를 촬영해 개봉키도 했다.
특히 사천시에는 영화사들의 영화촬영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1-2건의 영화가 더 촬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시와 군은 세트장 제작에 각종 행정지원을 하고 촬영이 마무리되면 이곳을 보존해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서부경남의 관광지에 또다른 볼거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