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설 연휴기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적산·만적산 터널 통행료를 면제한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이동량이 많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 및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 등이다. 시는 이번 면제로 약 13만 5000대의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로전광판 표출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성묘나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코웨이가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65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에이스침대, 시몬스 등 전통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위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침대 업계 분위기는 결코 녹록지 않다. 2024년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의 연 매출은 각각 3260억 원, 32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5% 성장에 그쳤다. 특히 에이스의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2378억 원으로 역성장 양상을 보였다. 그동안 침대 시장은 1963년 창립한 에이스침대와 1992년 한국 법인 설립 시몬스가 수십 년간 양강 구도를 지켜왔다. 후발주자 코웨이는 렌탈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 다각화로 이 틈을 파고들었다. 2011년 국내 최초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는 침대 소비 패러다임을 바꿨다. 정기 위생 관리와 전문 케어가 포함된 ‘관리형 침대’라는 새 가치를 만들며 고객 인식을 바꿔놓았다. 이어 다양한 매트리스와 프레임, 보급형부터 스마트 매트리스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해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4%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대형마트·전통시장·가락몰 등 25곳에서 6∼7인 가구 기준 34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23만 3378원으로 전년 대비 4.3%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27만 1228원으로 4.8% 올랐다. 전통시장은 임산물(곶감·대추), 나물(고사리·깐도라지), 수산물(조기·동태),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과일(사과·배), 가공식품(청주·식혜) 구매비용이 전통시장 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락시장 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의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20만 5510원으로 전년보다 4.3% 하락했다. 이는 전통시장과 마트 대비 각각 12.1, 24.2% 저렴한 수준이었다. 특히,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수산물(다시마·북어포)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했고, 배·곶감 등 과일 일부도 마트 가격을 밑돌았다. 설 성수기 전망으로는 과일과 채소 모두 안정적으로 시세가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축산물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사육·도축
시흥도시공사는 은계1어울림센터 내 어린이 실내놀이터인 시흥아이꿈터와 함께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흥아이꿈터는 가족 친화적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으로 아동 안전을 한 단계 강화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아동 안전관리 도우미, 놀이공간 질서 유지, 환경정비, 놀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과 관계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만 19세 이상)은 1365포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S) 및 지배구조(G) 영역을 반영한 시민참여 경영 모델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의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투명한 공공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아동 안전과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과천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오콘서트’가 오는 12일, 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정오콘서트는 과천시립예술단이 연중 운영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대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사랑’,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A whole new world’, ‘Once Upon a Dream’ 등 영화 음악 등으로 알려진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성악가들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콘서트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이 아닌 로비라는 열린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과천시는 정오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을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깝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정오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으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라며 “연중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이
국립수목원이 미래 세대 생태 소양 함양과 생물 자원 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맞춤형 수목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9일부터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단체(유치원, 어린이집)와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속형과 당일형으로 구분하여 접수 받으며, 교육 시간은 오전(10:00~12:00) 또는 오후(13:30~15:30)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 6회 고정 참여하는 연속형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 받으며, 연 1회 이상 참여하는 당일형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1차 접수를 마감하게 된다. 단체는 각각 지정된 네이버폼 온라인 링크(연속형: naver.me/FgTNZ1BZ, 당일형: naver.me/FaOE5DGp)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초등학교 1~6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당일형 프로그램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네이버폼 온라인 링크(naver.me/5mhubnQ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마감 이후는 연중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또 연령별 맞춤형 과정도 체계적으로 마련한 국립수목원은 유아 대상 '숲이 오래 1'에서 오감 체험 중심의 숲 탐색 활동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양평군은 최근 용문면사무소에서 '용문산관광지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회는 용문산관광지만의 대표 관광 콘셉트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역사인 한국융합관광연구소 하동원 소장의 연구용역 추진현황 보고,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본구상및 활성화 방안 발표,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를 맡은 하동원 소장은 이해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수립한 전략적 관광 정책과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용역 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는 우리 군은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않고 주민들의 생새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죽전미소데이케어센터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용인시 수지구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쌀 200kg(5kg 40포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죽전미소데이케어는 개소 당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이날 용인시 수지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주간보호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직접 포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주현 센터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선두권 팀들이 주춤한 틈을 타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9일 현재 IBK기업은행은 13승 14패, 승점 42를 쌓아 4위에 올라 있다. 3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45)과 격차는 3점이고,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48)에게는 6점 차 뒤져 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개막 전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9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그러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소영은 어깨 부상으로 팀을 떠났고, 주전 세터 김하경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 아시아쿼터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제대로 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시즌 초반 1승 8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뒀고 김호철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며 물러났다. IBK기업은행은 여오현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여오현 감독대행은 위기에 빠진 팀을 빠르게 수습했다.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의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길었던 연패의 터널을 벗어났고, 연승을 내달리며 순위
출근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김포 골드라인 지하철을 대상으로 9일 김포소방서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포소방서는 최근 혼잡시간대 열차와 주요 역사에서 화재,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 동선과 초기 대응 가능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근길에 승객 밀집으로 호흡곤란, 넘어지면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반복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서는 역사 내 소화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상태, 비상조명 및 안내방송 체계, 승강장, 열차 내 비상통로 확보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역무원과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승객 유도 절차에 대한 주의도 알렸다. 손용준 김포소방서장은 “혼잡시간대에는 작은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운영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